강북소방서, 2018년도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 우수상 by 동네방네뉴스

강북소방서(서장 백남훈)는 지난 11~12일 이틀간 경기도 화성 YBM연수원에서 열린 ‘2018년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종합 2등을 차지하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주최, 국립중앙의료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재난거점병원인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조직된 재난의료지원팀, 보건소 신속대응반, 119구급대 등이 연합해 시도별로 총 15팀을 구성, 23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재난 시나리오에 따른 ▲도상훈련 ▲중증도 분류 ▲텐트설치 훈련 등 3개 분야에서 현장실무 대응능력 파악을 위한 평가로 진행됐다.

 최영환 소방관은 “전국 재난응급의료 유관이관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었다”며 “이번 종합훈련을 계기로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때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강북소방서

동네방네뉴스 동네기자 안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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