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소방서, ‘속속드리 동네일꾼’통장님과 함께하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by 동네방네뉴스

강북소방서(서장 백남훈)는 8일 내ㆍ외빈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피난 약자 세대’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속속드리 동네일꾼 통장님과 함께하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ㆍ설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해 2월 9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소방서와 ‘한국소방안전협회 서울시지부’가 공동사업으로 ‘강북구 통장협의회’ 도움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한국소방안전협회 서울시지부’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입ㆍ공급하고 관내 사정을 잘 아는 통장님과 의용소방대원들이 각 세대를 방문해 무료 설치ㆍ보급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2017년 2월 4일부터 설치가 의무화 돼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소화기는 세대별 1개,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세대별 구획된 실마다 한 개씩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방서는 이번 행사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과 홍보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모든 주택에 100% 설치될 때까지 지속해서 홍보와 행사를 펼칠 방침이다.




사진제공 : 강북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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