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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전 직원 대상 ‘청렴 ․ 인권특강’ 실시 by 동네방네 강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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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7. 9. 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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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 지난 18일(월) 구청 4층 대강당에서 ‘청탁금지법과 인권 행정’을 주제로 특강 실시
- 박겸수 강북구청장, “청렴과 인권 존중행정은 오늘날 공직사회의 경쟁력이자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덕목”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난 18일(월) 구청 4층 대강당에서 ‘청탁금지법과 인권 행정’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강좌는 외부전문가를 초빙하여 실시,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시행 1년을 되돌아보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인권정책 추진에 앞서 직원들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박연정 청렴윤리교육센터 대표는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고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의를 이어가며 “행정의 효율성과 국민의 인권보장은 상호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인권과 행정의 관계를 설명했다.

교육 내내 ‘청탁금지법’과 인권 행정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례중심 강의가 주를 이뤄 직원들로부터 많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청렴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행정은 오늘날 공직사회의 경쟁력이자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덕목”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강의는 전 직원에게 부정청탁과 금품수수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차별 없는 인권존중을 마음에 새겨 구민에게 신뢰받는 따뜻한 행정 실천에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구는 ‘청렴 1등구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전 직원 청렴실천 서약과 청렴교육 실시, 민원 만족도를 조사하는 ‘클린 콜’ 시행, 공직비리 익명신고시스템인 ‘레드휘슬’ 도입 등 ‘부패제로’에 힘쓰고 있다.

이밖에도 건설 ․ 토목공사 기간 중 주민이나 통 ․ 반장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는 ‘이용자 중심 건설사업 사전점검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청렴T/F팀을 구성하여 국별로 청렴 시책 사업을 발굴 ․ 시행 중이다.

올해 4월에는 ‘구민의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7월에는 구 감사담당관 내에 청렴인권팀을 신설하는 등 인권도시로의 도약에도 매진하고 있다.



사진제공 : 노원구청
동네방네 노원구뉴스

기사제보 : aic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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