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제220회 정례회 개회 by 동네방네뉴스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는 12월 3일부터 12월 17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2018년도 예산안, 조례안,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하기 위하여 제22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백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2018년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시점에 강북구의회에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32만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국·내외 상황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구의회를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동료의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림. 또한, 2018년 시ㆍ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효과적 재난대응 및 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통한 안전한 도시 만들기 사업’등 11개 부분을 수상하여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구청장님과 집행부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림. 금번 정례회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2019년 살림 규모를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로서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 배분“이라는 명제에 충실하게 준비와 심의에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바람. 지방의회는 지방자치의 기본이고 민주주의의 근간으로 우리 강북구의회는 기본과 원칙,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는 상생 선진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음. 다가오는 기해년 새해에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 성취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1일 1차 본회의에서는 ▲ 제211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 ▲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 2018년도 서울특별시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사업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 및 제안설명의 건 등을 안건으로 처리하였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구본승 의원은 “예산편성과 관련하여 구민의 알 권리, 의견제시 권리 보장’에 대하여 집행부의 답변을 요구하였다.

 

이번 정례회는 12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4일부터 12월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9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며, 12월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20회 정례회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 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강북구의회

동네방네뉴스 동네기자 안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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