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민생처리 특위, 활동기간 연장 및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간담회 실시 by 동네방네 강북구 정치뉴스

강북구의회 민생처리 특별위원회(이용균 위원장, 강선경 부위원장, 한동진 위원)는 지난 11월 23일 활동기간 연장안을 처리하고 저소득층 지원 등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북지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위원회는 먼저 회의에서 행정기관의 소극적 업무처리 및 부작위에 대한 구민 불편사항 해결 및 대안 마련을 위해 활동기간을 2018. 1. 1 ~ 2018. 3. 31까지 3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어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북지회 임원진과 함께한 간담회는 부동산공인중개업소의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재능기부, 위기 가정 발굴 및 지원, 생활공구 공유 사업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여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실제 지원 사례와 현황, 어르신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 방안, 대상 저소득층 기준, 지원을 저해하는 현실적 제약 요건, 중개업소 참여 유도 방안, 모범 참여 중개업소 표창, 지속적 홍보를 위한 구체적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마치며 이용균 위원장은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이 실천으로 옮겨질 수 있도록 구청에 적극 건의하도록 하겠으며, 민·관 상호 협업을 통한 복지서비스 등의 제공이라는 이런 좋은 취지의 제도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고민하는 과정을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강북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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