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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경호, 일본인 아내와 4년만에 이혼 …성격·문화 차이 by 동네방네뉴스 이지안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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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8. 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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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경호가 결혼한 지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소속사 프로덕션 이황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6월 모든 법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협의 이혼했다. 

지난 2014년 11월 김경호는 13살 연하의 일본인 여성과 4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올렸다. 

당시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났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성격과 문화 차이 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1995년 '마지막 기도'로 데뷔한 김경호는 이후 '금지된 사랑'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아버지' '와인'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2007년 대퇴골두무혈성괴사증이란 희귀병으로 투병 중인 사실이 알려졌지만 병을 극복하고 복귀했다.

이후 2011년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로 다시금 가창력을 입증했다 . 

지난 7월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콘서트를 벌이는 등 해외에서도 활동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록 가수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김경호는 오는 15일 부활의 김태원, 김종서, 박완규와 함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콘서트 '록 포에버'(ROCK FOUREVER)를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프로덕션 이황, KBS 캡처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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