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강북구의회, 제217회 제1차 정례회 개회 by 동네방네뉴스

동네방네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9. 5. 04:24

본문

728x90
반응형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는 9월 3일부터 9월 20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2018년 행정사무감사, 2017회계연도 서울특별시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8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강북구 일반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을 심의하기 위하여 제21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백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8월말 연이은 기습폭우에 강북구 곳곳에서 침수피해가 잇따랐음. 피해를 입은 구민 여러분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집행부에서는 피해복구와 피해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여 주실 것을 당부함. 선선함을 느끼는 초가을 문턱에서 제217회 정례회를 개회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가움. 최근 박원순 시장님의 삼양동 옥탕방 한달살이가 마무리 되었음. 박원순 시장님이 내놓은 정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도 면밀한 계획을 수립하여 준비해줄 것을 당부드림. 오늘부터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제8대 강북구의회 출범 이후 첫 번째 맞는 제1차 정례회로 전년도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과 행정사무감사, 추경 예산안 편성,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게 됨. 결산안 심사는 한정된 재원으로 효율적인 성과를 냈는지 등을 면밀히 심사하여 주시고 2019년 예산안 심의시 그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체계적인 노력이 필요함. 행정사무감사는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미래지향적인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지도록 의원님들의 각별한 노력을 당부드림. 이번, 제1차 추경예산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마련된 것인 만큼 꼭 필요한 사업에 적절하게 예산이 배정되었는지, 세심하게 검토하고 심사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림. 이번 회기가 끝나면 추석이 다가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살펴보고 안전사고 예방 등 편안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람.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림.

9월 3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 제217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 ▲ 2018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강북구 일반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의 건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 서울특별시 강북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처리하였다.

이어진 제안설명에서 구본승의원은 ‘강북구 주민만 소외된 동북선 경전철 정거장 위치 관련 대안 마련 촉구’에 대한 건의안을 설명하였으며, 5분발언에서 이용균 의원은 ‘강북구 주요보직 공석 관련 채용 계획’을 유인애 의원은 ‘정당을 넘어선 협의회의 필요성’ 에 관하여 집행부의 답변을 요구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영준, 김명희, 조윤섭, 최재성, 김미임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본회의 산회 후 개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조윤섭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김명희 의원이 선임되었다.

이번 제1차 정례회는 9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월 4일부터 9월 19일까지 2018년 행정사무감사,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8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에 대한 심의가 있을 예정이며, 오는 9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17회 제1차 정례회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 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강북구의회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