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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3라디오 마음건강 프로젝트 ‘토닥토닥 마음정비소’

TV 방송 포토 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6. 6. 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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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3라디오 마음건강 프로젝트 – 토닥토닥 마음정비소>   

박은영–김영희 마음건강 트레이너로 변신

    

KBS 박은영 아나운서와 개그우먼 김영희가 함께 손을 맞잡은, 국내 최초의 본격 마음건강 트레이닝 토크쇼가 KBS 3라디오에서 6월 6일 시작된다.


2016년 대한민국에 필요한 것은 마음 건강 돌보기!

    

최근 몇 년 동안 대한민국을 휩쓸고 있는 단어 “힐링”.

하지만 별다른 대안 없이 반복되는 공감과 위로에 조금 식상해진 것도 사실이다.

지금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공허한 위로가 아닌,

나 자신을 정면으로 마주할 수 있는 용기와 쉽지 않은 순간을 헤치고 나갈 수 있는 탄탄한 마음 근육이다.

    

이에 KBS 3라디오는 <마음건강 프로젝트-토닥토닥 마음정비소> 프로그램을 20주 시즌제로 마련해, 아나운서 박은영과 개그우먼 김영희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국내외 대표 심리학·정신건강 관련 명저들을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의 해설을 곁들여 주요한 치유와 성장의 메시지를 청취자들에게 전한다.

    

개그우먼 김영희는 “제가 겉으로는 멘탈갑으로 보이지만, 사실 알고보면 작은 지적과 악플에 상처도 잘 받고,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유리멘탈인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취자들과 더불어 마음근육이 함께 튼튼해지기를 바라요”라고 참여 동기를 밝혔다.

    

메인 진행을 맡은 박은영 아나운서는 “힘든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인지치료의 핵심은 ‘생각을 바꾸는 거’라고 들었어요. 우울과 분노가 쉬운 시대에, <토닥토닥 마음정비소>가 그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어내는 유쾌한 지적토크쇼가 되었으면 해요”라며 진행 포부를 밝혔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단짝 동료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방송은 6월 6일부터 10월 23일까지, 20주간 매일 오전 6시와 저녁 7시(재방송), KBS 3라디오(FM 104.9 MHz)를 통해 방송되고, KBS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콩’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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