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한국의 선진 토지행정 알리미 서울 성북구 by 동네방네뉴스

성북구 키워드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2. 24. 02:34

본문

728x90
반응형

성북구청 입구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직접 시연해보이고 있는 성북구 관계자


- 20일, 미얀마 토지정책업무 관계자 성북구 방문
- 토지행정 및 공간정보 실무 관련 현장 견학
- 성북에서 실시하고 있는 선진적인 지적·토지 행정 소개
- “무인민원발급기 미얀마에서도 전산화작업 완료되면 바로 설치하고 싶어.”

  • 성북구청 지적서고에 보관된 구토지대장 및 지적도를 살펴보는 미얀마 방문단

  • 지난 20일, 서울 성북구청(구청장 김영배)에 한국의 선진 토지행정을 배우기 위한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기획재정부에서 한국 경제발전 경험공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정책자문사업 초청연수” 과정에 참가한 미얀마 토지정책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진화된 토지행정시스템 현장 학습 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성북구는 지난해에도 3회에 걸쳐 13개국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체계화된 지적 및 토지행정 업무 구축체계를 소개한 바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성북구의 발전된 지적·토지행정과 더불어 공간정보의 활용,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 연계 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미얀마 방문단은 지적서고에 백년 이상 지적서고에 백년 이상 보관중인 종이로 된 구토지대장 및 지적도를 한국 고유의 토지정보시스템(KLIS)으로 구축하고 고도화된 부동산종합공부 전산시스템으로 이어지는 과정과 시스템 운영에 큰 관심을 보였다.

    미얀마 농업관리통계청 윈헛 국장은 “성북구청 직원들의 친절과 환대에 감사드리며 특히, 지적민원서류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가 매우 놀라웠다.”면서 “미얀마에서도 전산화작업이 완료되면 바로 설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성북구 송한철 지적과장은 “한국의 선진화된 토지 및 공간정보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우리 성북을 찾아주신 미얀마 공무원분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방문이 미얀마 실정에 맞는 지적전산화 및 공간정보 전산시스템 구축 등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성북구청

    인터넷신문 제호 : 동네방네뉴스 
    인터넷신문 주소 : http://www.dnbnnews.com
    제보 : aic31@hanmail.net / 카카오톡 : qrnara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