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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최수종, 명연기 빛난 미공개 스틸 컷 전격 공개! by 동네방네뉴스

TV 방송 포토 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10. 4.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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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명연기 빛난 미공개 스틸 컷 전격 공개! 명불허전 ‘드라마의 왕’ 입증!

‘넘사벽’ 최수종의 명연기가 담긴 미공개 스틸 컷이 전격 공개됐다. 


‘드라마의 왕’ 최수종을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 속,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DK E&M)’이 애틋한 부성애로 브라운관을 물들이며 다시 한 번 자신의 이름값을 증명하고 있는 최수종의 ‘명품열연’ 미공개 스틸 컷을 공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스틸 컷 속에는 앞선 방송을 통해 깊은 울림을 선사한 극중, 강수일(최수종 분)의 먹먹한 내면이 다시금 상기되는 한편, 눈빛 혹은 손끝만으로도 전해지는 캐릭터의 입체적 감정선이 시선을 압도하며 색다른 감동을 자아낸다.

모든 것을 체념한 듯 우두커니 피고석에 앉아있는 최수종의 모습은 자신에게 들이닥친 불행을 탓하기보다 자신으로 인해 생을 마감한 피해자를 향한 죄책감, 홀로 남겨질 하나뿐인 딸 도란(유이 분)에 대한 미안함 등이 고스란히 느껴져 눈길을 끈다.

경찰차 안에서 창밖을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쏟아내고 있는 모습을 비롯해 출소 후 지난날의 과오에 괴로워하던 나머지 강물 속에 스스로 몸을 던지는 장면 역시, 수십 년간 이어진 감정의 흐름을 짐작케 하며 안타까움의 깊이를 더한다.

이어, 우연히 성인이 된 도란의 모습을 발견하고 황급히 뒤를 쫒지만 차마 다가서지 못한 채 먼발치에서 바라만 봐야 하는 아버지의 가슴 아픈 감정이 오롯이 전달되며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앞서, 제작발표회 당시 딸 역할을 맡은 유이는 “아버지 최수종 선배님의 눈빛만 봐도 나도 모르게 울컥하는 감정을 느낀다. 수일이 친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어떤 감정일지 혼란스럽기도 하다” 며 ‘강수일’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최수종의 모습을 대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베드로 신부의 권유로 왕대륙(이장우 분)의 집 운전기사로 취직한 수일의 모습이 본격적으로 그려지고 있는 가운데, 도란-대륙의 거듭된 인연을 필두로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게 될 수일과 도란, 두 부녀의 만남이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DK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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