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어트 플레이스' 소리 없이 지린다! 헤드셋 시사 실제상황! '입.틀.막' 리얼 반응 영상 by 동네방네뉴스

국내와 해외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한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지난 4일 헤드셋을 착용하는 독특한 컨셉의 ‘소음 금지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들의 리얼한 반응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받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 가족의 숨막히는 사투를 그린 이야기. 기발한 설정과 독창적인 스토리 전개, 감각적 연출로 해외에 이어 국내까지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내며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리얼한 반응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입.틀.막’ 리얼 반응 영상은 지난 4일 CGV 청담 씨네시티에서 진행한 ‘소음 금지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들의 생생한 관람기를 담고 있다. 이번 시사회는 오로지 헤드셋으로만 음향이 송출되는 방식으로 상영되어 관객들에게 보다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수 있었다. 또한 ‘데시벨 0에 도전하라!’는 컨셉으로 두 개의 상영관의 데시벨 수치 기록을 두고 조용히 관람하는 이색 대결을 펼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소리 내지 않기 위해 팝콘을 녹여 먹고 새어 나오는 숨을 참으며 움찔움찔 놀라는 와중에도 입을 틀어막는 관객들의 애쓰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소음 금지 시사회’의 참여한 관객들은 영화 속 소리를 내는 순간 죽음으로 이어지는 주인공 가족의 위태로운 상황에 몰입해 본인의 숨까지 참으며 관람했다는 후문이다. “이기려고 입 꾹 막고 봐서 목에 담이 올 것 같다”, “시사회 우리 관이 이겼어ㅜㅜㅜㅜ”, “숨도 못 쉬고 팝콘도 못 먹었다” 등의 후기를 통해 두 상영관에서 대결을 펼친 관객들의 고군분투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밖에도 ‘숨멎주의 전국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본 관객들은 “옆 사람 오들오들 떠는 것 보는 것도 꿀잼”, “90분이 아찔한 시간임을 느끼게 하는 짜릿함!”, “새로운 스타일의 공포영화 수작”, “생각보다 안 무서움. 오늘은 엄마랑 손 잡고 자야지ㅜ”, “존잼! 귀신없이 영화보는 내내 긴장 뿜뿜!”, “팝콘 떨어지는 소리 못 들었는데 언제 쏟은거지”, “오찌질이 공포영화 성공!”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국내외 언론의 찬사와 함께 국내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오는 4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정보] 

제목 콰이어트 플레이스
원제 A Quiet Place
감독 존 크래신스키
출연 에밀리 블런트, 존 크래신스키, 노아 주프, 밀리센트 시몬스
수입 /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국내개봉 2018년 4월 12일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90분


[시놉시스] 

“소리 내면 죽는다!”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받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 가족의 숨막히는 사투를 그린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