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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잔소리꾼 최고봉은 박진영! ” by 1대100

TV 방송 포토 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7. 4. 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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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권이 JYP의 수장 박진영에 대해 ‘모니터 요원 수준의 잔소리꾼’이라 밝혔다.

 

이는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조권에게 ‘후배들에게 잔소리꾼으로 유명하다던데?’ 질문하자, 조권은 “잔소리꾼은 나보다는 진영이 형이다.”라며, 현재 JYP의 수장으로 있는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을 언급했다.

 

이어 조충현 아나운서가 “박진영 씨가 주로 어떤 식으로 잔소리를 하는지?” 묻자, 조권은 “2AM이 데뷔했을 때, 모든 프로그램을 모니터 하고는 끝나자마자 전화해서, 본인이 모니터 해준 내용을 종이에 쭉 적게 했다.”며, “‘오늘은 공기는 나왔는데, 소리가 반이 안 들렸다.’는 등의 잔소리를 했는데, 그렇게 잔소리한 내용들을 적으면 A4용지가 금세 새까맣게 됐다.”고 박진영의 잔소리꾼 면모에 대해 폭로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배우 서지석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가수 조권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4월 18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1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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