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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석 의원, 미국과 브라질 대사관 국정감사 by 동네방네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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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7. 10. 2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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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정양석 의원(바른정당/강북갑)은 10월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 미국, 브라질, 콜롬비아 등 북미와 남미 8개 대사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정양석 의원은 미국대사관 국정감사에서 한·미간 공조를 통해 북핵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미국대사관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UN대표부 국정감사에서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이행 상황을 살피고 제재가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줄 것을 촉구했다. 또, 중국의 사드배치 보복으로 국내 기업의 피해가 9∼22조 원에 달한다며 중국의 보복조치가 철회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의 여론을 모을 것을 지적했다. 

정 의원은 브라질대사관 국정감사에서 브라질 정부가 대북제재에 동참할 수 있도록 대사관 역할을 강조했다. 또, 브라질의 외교적·경제적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브라질대사관에 포르투갈어를 사용할 수 있는 인력이 극소수에 불과하다며 전문가 육성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적했다.

콜롬비아대사관과 에콰도르대사관 국정감사에서 정 의원은 현지 대사관 직원의 임금이 일본, 캐나다 등 경쟁국에 비해 낮은 것을 지적하고 관련 예산을 확충하여 우리 국격에 상응하는 대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총영사관 국정감사에서 정 의원은 주지사가 일본계 미국인일 정도로 일본인의 정치참여가 활발한데 반해 한인의 정계진출과 정치참여가 저조하다고 지적하고 우리 동포의 정치력이 신장될 수 있도록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사진제공 : 정양석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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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보 : aic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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