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정양석 의원, 김영철 방한 관련 현안질의 by 동네방네뉴스

동네방네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3. 1. 20:59

본문

728x90
반응형

오른쪽부터 정양석 의원, 조명균 통일부장관


자유한국당 강북갑 정양석 의원은 2월 28(수) 국회 본회의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상대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2018 평창동계 올림픽 참석과 관련해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했다.

정양석 의원은 조명균 장관에게 “김영철 방한으로 천안함 유족분들이 상처 입고 국론이 분열되어 야당이 길거리로 나섰다. 이런데도 정부는 김영철을 군사도로로 빼돌리고 천안함 폭침에 대한 사과 요구조차 못했다. 사과 요구도 못하는 정부가 북한에 핵은 없애라고 요구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정 의원은 “김영철 방한에 대해서 야당 의원이지만 고민했다. 우리가 여당이었다면 어땠을까. 정부가 김영철은 천안함 폭침과 직접 관련이 없다고 대변할 것이 아니라 천안함과 연루되어 있지만 북한과 대화를 위해 불가피하다고 국민과 야당에 이해를 구했다면 지금의 남남갈등은 없었을 것”이라 지적했다. 

정 의원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처럼 정부가 국민과 야당을 설득해 멀리 가는 길을 갈 것을 주문했다. 


사진제공 : 정양석 의원실

인터넷신문 제호 : 동네방네뉴스 
인터넷신문 주소 : http://www.dnbnnews.com
제보 : aic31@hanmail.net / 카카오톡 : qrnara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