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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생일을 맞아 2억 기부...팬클럽 '영웅시대'와 함께 선행 이어가

동네방네뉴스/문화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23. 6. 1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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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자신의 생일을 맞이하여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총 2억 원의 기부금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하였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16일, 임영웅과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고물가와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각각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이번 기부를 통해 팬클럽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전달한 성금이 총 10억 원을 넘어서게 되었다.

임영웅은 2021년부터 계속해서 자신의 생일 때마다 사랑의열매에 기부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지난 2022년 3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시의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그리고 지난해 12월에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각각 1억 원, 2억 원을 기부하였다.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은 “나눔으로 응답하는 임영웅과 영웅시대 모습이 기부히어로를 떠올리게 한다”며 “스타와 팬이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 문화를 응원하고 사랑의열매도 나눔 파트너로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팬클럽 '영웅시대'도 임영웅과 발맞춰 선행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들은 지난 2021년 6월 3700여만 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하였으며, 2022년 3월에는 임영웅의 산불 피해 지원 기부에 동참하여 2억60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은 가수로서의 활동 뿐 아니라, 그의 팬클럽과 함께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임영웅과 팬클럽 '영웅시대'의 이 같은 선행은 그들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영향력을 퍼뜨리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현재 KBS2에서 방송 중인 5부작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 팬들을 위한 자작곡 '모래 알갱이'를 발매하여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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