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제주도 나들이…"재영아 영자 언니여" by 동네방네뉴스

진재영이 이영자와의 친분을 공개했다.

배우 겸 사업가 진재영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쁜 서울에서보다 요즘 제주에서 보고 싶은 얼굴들을 더 자주 보는 것 같다"며 이영자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벨이 없는 우리 집 앞에서 '재영아 영자 언니여'하고 언니 목소리가 들렸는데, 진짜 동네 언니가 온 것처럼 너무나 반가운 것"이라며 "내가 생각하는 한국의 오프라 윈프리 영자 언니"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서 이영자는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진재영은 그런 이영자의 모습을 바라보며 재밌는 듯 환하게 웃고 있다.

한편 이영자는 6월 중 방영 예정인 송은이, 최화정, 김숙과 함께 Olive 새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에 출연한다. '밥블레스유'는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아 그에 맞는 요리를 추천해주는 신개념 고민 상담 프로그램이다. 

진재영은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해 7월 제주도로 이주했다.


사진=진재영 인스타그램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