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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개인 - 이진호+양세찬+이용진, “우리도 KBS 처음이라 잘 몰라”

TV 방송 포토 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6. 6. 1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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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복판에서 벌어진 농상공의 ‘KBS 적응기’

    

19일 방송되는 KBS2 《어느 날 갑자기 외.개.인》(이하 《외.개.인》)에서는 치열했던 최종 오디션을 통과한 11인의 ‘외.개.인’과의 첫 팀별 개그 수업이 공개된다.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첫 수업 주제는 ‘개그의 시작’. 같은 주제 아래 4팀의 멘토들이 준비한 저마다의 수업 방식이 눈길을 끌었다.

    

그 중 농상공 팀(이진호, 양세찬, 이용진)의 집합 장소는 여의도 KBS. “내 혈액형은 흑형”이라는 애드리브로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던 조엘, ‘남아공에서 온 아나콘다’ 아킴, ‘잘생긴 욕쟁이’ 애런으로 구성된 농상공 팀의 멘티 (일명 ‘조아애’) 세 사람은 멘토들과 함께 본격적인 KBS 탐험에 나섰다. 멘티로 선발된 ‘외.개.인’들에게 KBS를 소개하겠다던 세 사람은, KBS 첫 방문에 출입문조차 찾지 못하는 등 멘티들보다도 해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KBS 곳곳에 자신들을 홍보하겠다’는 야심을 펼쳐 멘티들이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앞서 ‘신입 개그맨에게는 아이디어 노트가 필수’라며 보고 느끼는 것을 모두 적을 것을 주문한 농상공. 또한 신인 개그맨의 자세와 태도에 대해 일장 연설하며 일명 ‘선배부심’을 뽐냈지만 그것도 잠시, ‘더치페이’를 외치며 멘티들에게 회비를 걷는 등 상상 초월 첫 수업을 시작했다.

    

어느 날 갑자기 ‘외국에서 개그하러 온 사람’이라는 뜻을 담은 《외.개.인》은 국내 최정상 개그맨들이 멘토가 되어 끼 많은 외국인을 선발, 실력 있는 개그맨으로 키워내는 ‘리얼 개그 버라이어티’. 농상공과 조아애의 좌충우돌 첫 수업이 담긴 3회는 6월 19일 (일) 오전 10시 5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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