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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동대문구 공무원! by 동네방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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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5. 3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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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공무원 직업체험’에 참가한 학생이 구청 민원대에서 민원서류를 직접 발급하고 있다.





동대문구가 지역 내 중학교 학생들의 공무원에 대한 이해와 미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공무원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공무원 직업체험’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공무원의 업무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30일 오전, 전동중학교 1학년 학생 8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공무원 직업체험’을 진행했다.

직업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구청 교육진흥과, 민원여권과, 부동산정보과 등에서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업무도 직접 수행했다.

학생들은 먼저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업무에 대한 질문 시간을 가진 다음 본격적인 체험에 나섰다.

먼저 동대문구 기록관에 방문해 공공기록물의 생산과 보관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직접 문서를 작성해 보고 작성한 문서를 보관용으로 철하는 체험을 했다.

이어 민원여권과에서 민원서류를 직접 발급하는 업무를 수행했고, 부동산정보과에서는 새주소사업과 관련된 업무 등을 체험했다.

이날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 “장래희망이 공무원이라 오늘 체험이 더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나중에 꼭 공무원이 돼서 구청에서 일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는 장평중, 경희여중, 동대부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9월과 10월, 12월에 3차례 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귀용 교육진흥과장은 “공무원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공무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에 대한 정보도 많이 얻기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학생들에게 미래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동대문구청

동네방네뉴스 동네기자 안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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