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역대급 소통 불가 '등산 부부'의 이야기,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에서 밝혀진다

TV 방송 포토 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24. 3. 3. 08:37

본문

728x90
반응형



대한민국의 가정 문제 해결사, 오은영 박사의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이 이번에는 사상 최장 녹화 시간을 기록한 '등산 부부'의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대화만 하면 주제가 산으로 가는, 말 그대로의 '등산 부부'가 그 주인공입니다. 대왕 카스텔라 카페를 운영하며 레시피를 수없이 바꾸는 등 카스텔라에 진심인 남편과 전직 승무원 출신의 총명하고 육아에도 능한 아내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입니다.

이 부부는 연애 3개월 만에 결혼을 약속할 만큼 불같은 사랑을 했지만, 현재는 서로에 대한 막말을 서슴지 않으며 대화 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내는 남편의 불분명한 대화법 때문에 대화 자체를 기피하게 됐다고 하소연하며, 남편은 아내 앞에서만 말문이 막힌다며 답답함을 호소합니다.

이들의 일상은 바쁘게 돌아갑니다. 남편은 카스텔라 카페에서, 아내는 집에서 각자의 역할을 해내며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하지만 남편의 퇴근 후 행선지는 아내와 함께하는 집이 아닌, 외숙모가 운영하는 중고 마켓이 되어버렸습니다. 남편의 이런 행동은 아내에게 큰 서운함으로 다가왔고, 결국 누적된 감정은 폭발하게 됩니다.

이 부부는 서로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대화 방법을 찾기 위해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들의 사연은 프로그램 사상 최장의 녹화 시간을 기록하며, 스튜디오에서도 그들의 심각한 대화 불통은 계속되었다고 합니다.

 MC 박지민은 이 부부를 두고 "1년 넘게 오은영 리포트를 진행하며 지켜본 부부 중에서도 역대급으로 싸운 부부"라고 평가했습니다.

'등산 부부'의 대화벽을 허무는 오은영 박사의 해결책은 과연 무엇일까요? 이들 부부의 대화 문제 해결 여정은 3월 4일 월요일 밤 10시 10분,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 66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