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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잡터' 유기견 후원 유통사업가 얼리어잡터 학생의 프랜차이즈화 포부 응원하는 MC들

TV 방송 포토 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23. 8. 2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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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KBS 1TV ‘스카우트 4.0 얼리어잡(JOB)터’(이하 ‘얼리어잡터’) 19회에서는 대한민국 최초의 한국펫고등학교가 소개되었다.

학교 소개에 앞서 “제가 신부 수업 전에 엄마 수업부터 받았다”는 다영의 말에 어리둥절해하던 다른 MC들은 영상을 보면서 “진짜 있네”라며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보냈다.

전국 17개 시도 학생들이 모인 한국펫고의 한 교실에서 학생들과 만나 인사를 나눈 다영은 첫 일정으로 학교에서 돌보는 34마리 반려견들의 아침 식사를 챙겨주었다. 

다음으로 이뤄진 반려동물 행동 교정 수업에서 다영은 반려견 스포츠와 복종 훈련 실습을 했다. 다영은 반려견과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는 한 학생의 어질리티를 보고 “근자감이 들어요”라 말하며 자신 있게 도전했지만 반려견이 뜻대로 따라주지 않아 진땀을 흘렸다. 마지막 수업인 기본 위생 미용 실습에서는 반려견을 목욕시키고 털을 손질했다.

한편, 스튜디오에는 ‘개과천선’ 남은지 학생과 ‘김사장’ 김성진 학생이 함께했다. 

반려견과 약자들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도우미견 훈련사를 희망하는 은지 학생은 멀리 떨어진 한국 장애인 도우미견협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자신의 꿈도 키우고 있었다. MC들은 다양한 도우미견들의 활약과 반려견과도 수어로 대화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신기해했다.

유기견 후원 유통사업을 하고 있는 성진 학생은 아버지로부터 펫고 소개를 받고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처음 들었다”면서 “펫고에 들어온 것이 제일 잘한 선택”이라고 했다. 그는 지금의 사업을 넓혀 프랜차이즈화 하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학력보다는 실력, 입시보다는 취업과 창업을 선택한 MZ세대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진지한 진로 고민을 함께 그려간 ‘얼리어잡터’ 최종회는 27일(일) 오후 1시 3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얼리어잡(JOB)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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