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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성북구청으로 놀러 가자! by 동네방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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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5. 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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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어린이 친구(親區)성북 페스티벌 포스터



  • 지난해 5월 5일, ‘제5회 어린이 친구(親區) 성북 페스티벌’에서 비누방울 놀이를 하고 있는 어린이들

  • 지난해 5월 5일, 성북구청에서 열린 ‘제9회 성북 아리랑 동요제’

  •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5월 5일 어린이날에 구청 안팎을 아이들이 가족·친구들과 맘껏 뛰놀 수 있는 놀이터로 만들고 ‘제6회 어린이 친구(親區) 성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 2012년 처음으로 개최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페스티벌은 올해에는 ‘우리 함께 놀아요! 놀이세상 PLAY 성북’이라는 슬로건으로 구청을 놀이터 삼아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기획하고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페스티벌은 어린이날 전날인 4일 오후 2시, 동덕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성북구와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내외 놀이전문가, 활동가, 지역주민이 참여해 아동의 놀권리 보장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2018 놀이정책 국제포럼’으로 시작을 알린다.

    어린이날 당일인 5월 5일 오전 11시부터는 성북구청 안팎이 놀이터로 변신한다.

    청사 앞 바람마당과 잔디마당, 성북천 등에서는 뛰고, 놀고, 느낄 수 있는 놀이공간이 마련되어 ‘재활용 놀이터’, ‘마당 밧줄놀이터’, ‘촌스런 도시놀이터’ 등 아동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활동과 ‘수학놀이터 청개구리 오락실’, ‘아동청소년 자유발언대’, ‘담벼락 색칠놀이’ 등 아동의 참여를 통해 완성되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아울러 ‘어린이 교통안전 놀이터’, ‘안전체험 차량’,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솜사탕 만들기’ 등 공익을 주제로 한 유익한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어 놀이와 함께 배움을 얻어갈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구청 안에서는 보고, 즐기고, 쉴 수 있는 놀이공간이 조성된다. ‘1일 구청장 체험’, ‘나만의 박스 영화관’, ‘진로적성 보드게임과 카페 마스터 체험’ 등 휴식을 취하는 동안에도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행사의 메인이벤트라고 할 수 있는 ‘제10회 성북 아리랑 동요제’가 오후 2시부터 4층 성북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동요제에서는 지난 달 29일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2개팀(유치부 7, 초등학교 저학년부 7, 초등학교 고학년부 8)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뽐낸다. 또한 아이돌 그룹 ‘하이큐티’의 공연과 마술공연, 제9회 동요제 수상자의 특별공연이 진행되어 더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어린이친구 성북 페스티벌은 단순히 즐기고만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아동이 함께 참여해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면서 놀권리와 참여권 모두를 보장할 수 있는 축제.”라며 “어린이날 성북구청에서 다양한 체험과 문화 활동을 통해 아동들은 직접 참여하며 즐기는 놀이 경험을, 어른들은 자녀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는 하루가 되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 성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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