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아동·청소년 놀권리 확산 위해 지역사회가 뭉친다 by 동네방네 성북구

성북구 키워드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7. 5. 16. 10:24

본문

728x90
반응형

사진 : 김영배 성북구청장


- 18일 오후 2시 구청 아트홀에서 신나게 더 신나게! 놀이세상을 열자! PLAY 성북개최

- 아동의 놀권리 개념 및 가치, 성북구 놀권리 종합계획 등 핵심과제 설명

- 지속가능한 놀권리 보장 위해 전문가 지정토론 및 자유토론 진행

- 지방정부와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아동친화정책!


우리나라 최초 유니세프인증 아동친화도시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아동·청소년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나섰다.

 

성북구는 지난해 4월 아동청소년 인권실태조사를 착수하고 여러 차례 회의와 현장 의견을 수렴한 결과 아동의 주관적 행복도에는 놀이공간 및 놀이시간이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과 아동의 권리증진 및 행복한 삶을 위해 놀권리 보장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구는 18일 오후 2시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숙명여대 이재연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놀권리 확산을 위한 심포지엄 신나게, 더 신나게! 놀이세상을 열자! PLAY 성북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지역주민, 민간기관, 관계공무원 등 140여명 참여해 놀권리 종합계획 수립에 있어 아동·청소년의 잊혀진 권리인 놀권리의 개념과 가치 및 인식전환의 필요성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동을 주로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지속가능한 놀권리 실현을 위해 각계각층이 의견을 나누게 된다.

 

심포지엄은 1부 개회, 2부 주제발표, 3부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2부 주제발표에서는 서울신학대 보육학과 황옥경 교수의 놀이확산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책임김영배 성북구청장의 성북구 놀권리 보장을 위한 종합추진계획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3부에서는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이 진행되어 성북구의회 송대식 행정기획위원장,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서경수 초등교육지원과장, 석관고등학교 1학년 우여민 학생, 공간 민들레 김경옥 대표, 창원대 문화테크노학과 성원선 외래교수, 어린이대공원 이강오 원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특히 성북구 관내 20개동의 통·반장, 마을계획단 등 지역주민이 참여, 자유토론을 함으로써 아동·청소년의 놀권리 보장에 대한 지역사회의 여러 목소리를 한 번에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모든 어린이는 충분히 쉬고 놀권리가 있다.”사자인 아동·청소년의 실질적인 의견을 듣고 반영하여 아동·청소년의 잊혀진 권리인 놀 권리 실현에 앞장서는 성북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