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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타자기’ 최종회, 유아인-임수정-고경표 80년의 세월 뛰어넘어 다시 만나야 했던 이유는?

TV 방송 포토 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7. 6. 4.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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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시카고타자기’오늘최종회,마지막이야기공개된다! 유아인-임수정-고경표 80년의세월뛰어넘어다시만나야했던이유는?



tvN '시카고 타자기'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오늘(3일, 토) 저녁 8시 30분 16회 최종회가 방송되는 것. 16회에서는 서휘영(유아인 분), 류수현(임수정 분), 신율(고경표 분)이 8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다시 만나야 했던 이유, 그리고 이들의 현생에서의 마지막 이야기가 다뤄질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이 조성되고 있다.

 

어제(2일, 금) 방송된 15회에서 서휘영의 전생에서의 마지막 모습은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서휘영은 류수현을 구하기 위해 경성에 남기로 했고, 신율로부터 그가 조청맹의 수장임을 알게 된 일제와 총격전을 벌이게 되었다. 그러나 서휘영은 생포될 위기에 처하게 되었고 결국 자결을 택한 것. 사진 속 류수현과 눈을 맞추며 "보고 싶다"고 말하는 서휘영의 마지막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리게 했다.

 

그리고 오늘(3일, 토) 방영될 16회에서는 마침내 이들이 8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만나야 했던 이유가 밝혀질 예정이다. 과거 방영분에서 이미 서휘영과 류수현이 각각 한세주와 전설의 전생임이, 그리고 신율이 타자기에 봉인되어 있음이 밝혀진 바 있다. 그러나 어째서 이들이 오랜 세월이 지난 현생에서 만나야 했는지는 드러나지 않아 시청자들 사이에서 늘 궁금증이 존재해 왔던 것.

 

또한 16회에서는 현생에서의 이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극 중에서 유아인과 임수정, 고경표가 함께 써 내려가는 소설 '시카고 타자기'는 완성될 수 있을지, 그리고 소멸을 앞둔 고경표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최종회인 만큼 그 어떤 때보다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할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시카고 타자기'가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는 최종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생과 현생을 오가며 묵직한 이야기를 펼치며 호평을 얻은 ‘시카고 타자기’,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16회는 오늘(3일, 토)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편, tvN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유아인 분)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작가이자 '진짜유령'으로 밝혀진 '유진오'(고경표 분), 한세주의 첫 번째 팬이자 작가 덕후 '전설'(임수정 분) 세 남녀가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히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앤티크 로맨스를 그린다. 1930년 전생에 문인이자, 동지이자, 연인이었던 세 사람 중 혼자만 환생하지 못한 유진오가 전생의 이야기를 끄집어내기 위해 한세주와 전설 앞에 나타나면서 전생과 현생을 잇는 흥미롭고 가슴 저릿한 이야기들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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