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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노인 인권 보호 강화로 '인권도시' 실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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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24. 2. 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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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지킴이 사진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노인 인권의 증진과 보호를 위해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8명을 새롭게 위촉하고, 노인 인권 보호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이는 인권도시 성북을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지난 2월 27일에 진행된 위촉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어요.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는 2015년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로, 코로나19로 인한 잠정 중단을 거쳐 지난해부터 다시 활발하게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이들은 노인요양시설과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등 총 24개소의 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과 종사자의 인권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월 1회 대상 시설을 방문하여 인권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권리가 존중받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위촉된 인권지킴이들은 구 인권센터에서 활동 중인 시민위원 4인과 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4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촉장 수여 후에는 노인 인권과 노인 학대 사례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되었습니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구는 2012년 7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인권증진 기본 조례를 제정한 이래 인권 보호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노인 인권지킴이 활동을 통해 초고령화 사회에서 더욱 심각해지는 노인 인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들이 인간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성북구의 이러한 노력은 어르신들이 존엄과 인권을 보장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한 성북구의 앞날에 큰 기대를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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