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북경찰서(서장 이준배)에서는 지난 5월 28일부터 경찰서 본관 5층에 서울청 최초로「음주가상체험장」을 설치했다.
체험방식은 음주고글을 착용하고 바닥에 붙여진 발바닥을 따라서 약 15m 정도를 걸어보는 것으로, 개인음주량에 따라 기본형(소주반병/500cc3~4잔)과 만취형(소주1~2병/500cc8잔이상)을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다.
견학차 경찰서를 방문한 한 중학생은 고글을 서보고 어지럽긴 했지만 똑바로 걸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실제 걸어보니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며 이번 기회에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실감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교통과 소속 박선아 경사는 체험장 벽면에는 성북경찰서에서 주관한 초등학생 대상 교통안전 그림공모전 입상한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어 볼거리가 많다고 하면서 「음주가상체험장」은 경찰서에 방문하는 민원인이나 지역주민 등 누구나 자율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성북경찰서
동네방네뉴스 동네기자 안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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