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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봉우체국, 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프로젝트 발대식 열려

동네방네뉴스/사회 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22. 11. 1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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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우정청 소속의 서울도봉우체국(국장 하영균)은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강북치매안심센터,도봉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 지기지우(지금의 기억을 지켜주는 기억) 프로젝트 발대식을 가졌다.

 

좌) 이찬녕 강북구 치매안심센터장, 중) 하영균 서울도봉우체국장, 우) 정승은 도봉 치매안심센터장


앞으로 도봉구와 강북구에서 근무하는 집배원(142명)은 치매안심센터 및 경찰서와 협력하여 소포나 우편물 등이 장기간 방치되어 있을때,집배원이 이를 신고하여 치매 노인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할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도봉구.강북구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에게 가장 친근한 집배원이 기억친구가 되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게도 따듯한 시선으로 다가가고자 하는 의미도 담고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북구 치매안심센터 이찬녕센터장,도봉구치매안심센터 정승은센터장,도봉구보건소 김은미팀장이 함께 참석하였고 서울도봉우체국 측은 하영균국장,박종식우정노조지부장,윤 단 우편물류과장이 참석했다.

 

하영균 총괄국장은 "최근 노인인구 증가와 치매관련해서 지역사회에 치매안심센터의 중요 역활을 다시한번 알게되었고,앞으로 집배실 직윈들이 현장에서의 치매노인 배회 및 장기우편물 확인시 즉각 신고에 대응해 치매노인 발굴과 사고를 예방해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발대식 행사중 지기지우(지금의 기억을 지켜주는 우정) 뱃지 전달식에는 대표로 집배팀장.실장포함 총5명이 뱃지를 전달받았다.

앞으로 서울도봉우체국은 이번 협약 발대식을 통해 주민들과 친근한 집배원들의 우정서비스 고객만족도(KPCSI) 집배분야 성적향상에도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우체국 관계자는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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