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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산동 중입 배정 실무협의체 위장전입 예방 계도용 홍보물 배포 행사 by 동네방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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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11. 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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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서울특별시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석진)은 최선 서울시의원과 지역주민과의 협의체를 통해 10월 25일 관내 삼각산동 전입(예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중입 배정 환경 조성을 위한 삼각산동 중입 배정 홍보용 전단지 배포」행사를 실시하였다.

 

 강북구 삼각산동의 삼각산 중학교는 2003년 개교당시 24학급 규모의 학교였으나, 개교 이후 2011년까지 삼각산동 내 아파트 단지가 11,300여 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되고, 2009년 영훈중이 국제중으로 전환되면서 삼각산중 입학 대상 학생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게 되었다.

 

결국 교실 증축이 한계에 이르렀고, 삼각산 중학교에 입학하기 원해 위장 전입하는 세대도 생겨, 교육지원청과 지역주민이 직접

나서게 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의회 최선 시의원과 삼각산동 거주 초등학생 학부모 및 성북강북교육지원청으로 구성된 「삼각산동 중입 배정 실무 협의체」에서 주관하여, 삼각산동 지역 내 부동산과 주민센터에 중학교 입학 배정 절차와 현황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삼각산동 내 중입 배정에 따른 위장전입의 심각성에 대해 지역구성원이 공감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로 향후 삼각산동에 전입을 원하는 주민은 지역 부동산에 주택 매입 상담을 하거나, 삼각산동 주민센터에 전입신고를 할 때, 중학교 입학 배정 절차 및 현황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포 받게되며, 이에 따라 중학교 진학을 위한 위장 전입을 방지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서울특별시의회 최선 시의원은“이번 홍보물 배포 행사는 지역 내 10년 넘는 주요현안을 해결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중학교 배정 환경이 조성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

 

 

 사진제공 : 서울특별시성북강북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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