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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4주 연속 水 예능 1위! 대세 굳혀! by 동네방네뉴스

TV 방송 포토 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3. 2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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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미나 마음 세심히 헤아리는 사랑꾼 면모 보여 줘


‘살림남2’가 대세를 굳혀가고 있다.

어제(2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시청률이 6.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4주 연속 수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도 달성하였다. 현실 살림남들의 이야기가 공감과 감동에 재미까지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으며 대세를 굳히고 있다.

어제 방송에서는 미나가 류필립의 군대 친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나는 필립의 군대친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조금이라도 더 어려 보이기 위해 아침부터 운동을 하고 마사지를 받는 등 유독 외모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 이날 모임에는 20대 초반인 친구들도 참석이 예정되어 있어, 그들이 많은 나이 차이 때문에 자신을 어려워할까 봐 걱정이 되었던 것이다.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필립과 함께 약속장소에 간 미나는 생각했던 것보다 더 어려 보이는 친구들의 외모에 당황했고, 친구들 또한 긴장한 듯 굳은 자세로 어색한 미소를 지어 서로에게 불편한 자리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를 자아냈다.

미나는 자신을 어려워하는 친구들에게 먼저 말을 걸었고 서로에게 부담스러울 수 있는 나이에 대한 이야기를 자신이 먼저 화제에 올리며 분위기를 편안하고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이에 친구들은 한결 밝아진 표정으로 미나에게 “20대로 보인다”, “피부가 너무 좋다” 등 칭찬을 이어가 미나를 웃음짓게 했다.

즐거운 대화가 이어졌고 자리가 끝날 무렵 미나는 2차로 노래방으로 가자고 제안했다. 노래방에 도착하자 친구들은 미나에게 ‘전화 받어’를 신청했고 미나는 특별한 자리인만큼 불러주겠다며 흔쾌히 마이크를 잡았다. 미나는 자신의 콘서트 무대 보다 더 열정적으로 춤을 추며 노래를 불렀다.

미나는 인터뷰에서 “내가 나이는 많지만 너네 보다 체력은 좋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나이에 대한 부담감이 남아있음을 드러냈고 미나가 평소와는 다르다는 것을 눈치 챈 필립은 “이런 자리를 미나씨가 민감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느껴지더라구요”라는 말로 세심한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한, 필립과 미나 커플은 미나의 주제곡 ‘내 나이가 어때서’ 처럼 이들의 사랑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이라는 것을 보여주며 예쁜 사랑을 나누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도 훈훈하게 했다.

‘살림’의 사전적 의미는 ‘한 집안을 이루어 살아가는 일’로, 한 가정과 집안을 온전히 만들어가는 스타 출연진들의 모습을 통해 살림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있는 ‘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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