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복지와 건강이 함께하는 종로구 by 동네방네뉴스

종로구 키워드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11. 3. 23:57

본문

728x90
반응형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우리 이웃들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여 행복하고 긍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부암동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우리동네주무관 1호인 동장과 함께 지역의 건강 허약자 세대를 방문해 영양식을 제공하는 「복지와 건강이 다시 살피는 방문복지」 사업을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실시한다. 

부암동은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암 질환, 치아 질환 등으로 식사가 어려운 주민을 발굴했으며, 동절기를 맞아 영양식을 제공해 주민의 건강회복을 돕고자 이 사업을 마련했다.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건강 허약 주민 등 총 14명으로, 11월부터 3개월 간 매월 첫째 주 동장 · 방문간호사 · 복지플래너가 대상가구를 방문해 영양식을 전달한다. 또한 대상자의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방문간호사가 대상자의 건강 상태 체크와 상담을 진행해 복지와 건강이 더해진 ‘다시 살피는 방문’이 이뤄질 예정이다. 

부암동은 지난 9월 고혈압을 앓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이 고혈압으로 갑자기 쓰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가정에서 수시로 혈압을 체크할 수 있는 가정용 혈압측정기를 15가구에 전달했다.

교남동은 11월 2일(금)부터 23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교남동주민센터 2층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정서적 교류를 통해 정신 건강을 향상시키는 「교남동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 을 진행한다. 

총 4회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0여 명이 참여하며, 방문간호사가 ▲혈압 · 혈당 등 기초 건강검진 ▲만성질환 교육 ▲어르신 건강체조 익히기 ▲치매 예방 및 우울관리 프로그램 등을 교육한다.

특히 단어 및 그림 맞추기, 끝말잇기 등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두뇌훈련과 팽이꾸미기, 칠교놀이, 향기주머니 만들기 등 작업치료를 병행해 어르신들의 인지능력을 향상하고 참여자 간의 사회적 친화력을 높일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고 사회 참여도 많아지기를 바란다.”며 “주위의 사회적 약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어울려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종로구청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