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문예커뮤니케이션학회, "콘텐츠의 미래" 모색하는 겨울 학술세미나 개최 by 동네방네뉴스

동네방네뉴스/문화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12. 20. 16:35

본문

728x90
반응형



문예커뮤니케이션학회가 오는 1 4일 오후 7시 홍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청년공간 JU동교동(옛 가톨릭청년회관)에서 1월 겨울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의 주제는 "콘텐츠의 미래", 웹 플랫폼부터 새로운 문예 매체, BTS 열풍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의 상황을 살피고 미래를 모색할 예정이다.

 

문예커뮤니케이션 학회는 문학, 문화, 예술,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등의 주제들을 융합적으로 연구하는 학회다. 현장성과 이론성을 포함하는 주제를 다루는 세미나를 통해 연구자와 대중들 간의 간극을 줄이고 한국 문화예술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 유도를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첫 발표는 김광회 PD(달고나엔터테인먼트 부사장)가 맡는다. 김광회 PD "애니메이션의 확장"이라는 주제로 애니메이션이 웹 플랫폼을 통해 어떻게 결합할 수 있는지 확인한다. 김광회 PD "웹이란 플랫폼이 소비자들의 일상에서 필수적인 공간이 되고, 여기에 최적화 된 콘텐츠들이 등장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또한 다양한 연령의 대중들이 소비할 수 있는 창작물 생산을 더욱 늘려야 하는데 그 주체는 한 개인 또는 소수의 창작자가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시도의 결과로 현재 웹툰의 활성화된 결과를 애니메이션에도 가져올 수 있다."고 보았다.

 

두 번째 발표는 뉴스페이퍼 이민우 대표가 맡아, "독립문예지들의 실험과 문학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독립문예지 실험과 문학의 미래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지난 수 년 사이 등장했던 다채로운 독립문예지들의 모습을 살펴보고, 문학 콘텐츠가 어떤 식으로 독자들에게 다시 접근할 수 있는지 방법을 모색한다.

 

마지막 발표는 노병성 협성대 교수의 "BTS(방탄소년단) 'IDOL'에 관한 A.R.M.Y의 인식조사"가 장식한다. 노병성 교수는 전 세계 147명의 A.R.M.Y들을 대상으로 ‘IDOL’에 관한 인식 특히 언어적 측면에서의 인식을 조사, 발표한다. A.R.M.Y는 방탄소년단의 팬클럽을 의미하는 단어로, 노병성 교수는 ‘BTS 현상 중 한국어 떼창과 한국어 배우기 열풍 등을 초연결 사회 이론과의 연계를 시도한다.

 

이번 겨울 학술세미나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홈페이지(http://goo.gl/BLUZvN)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거나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학술세미나는 지식콘텐츠기업협회, 단아코퍼레이션, 스토리프로, 스토리미디어랩이 후원하였다.


동네방네뉴스 동네기자 안인철 
인터넷신문 주소 : http://www.dnbnnews.com 
제보 : aic31@hanmail.net / 카카오톡 : qrnara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