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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초등학교 초등생 기절 중태 피해자 가족인 유키스 훈, 간절한 SNS 글 화제 by 동네방네뉴스 내미림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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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10. 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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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훈이 목포 초등학교 초등생 기절 중태 피해자가 자신의 가족임을 밝혔다. 

유키스 훈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전남 목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한 아이가 동급생 친구에게 무차별적인 폭행을 받아 뇌사 상태로 의식 불명 상태"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아이는 만약 의식이 돌아와도 3세~4세 정도의 정신 연령이라는데 가해자 측 부모가 중환자실 앞에서 웃고 떠들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화가 나고 속상하다. 뇌사 상태인 아이는 제 가족"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가족들은 초등생들의 일이라는 이유로 원활한 조사를 받지 못해 아무런 위로도 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초등학생의 폭행도 폭행이고 상태가 심각한데 아무런 처벌도 안 되고”라며 “학교 측에선 학교 아이들이 불안해한다며 이렇다 할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답답해 했다. 

또 유키스 훈은 "더 이상 제 가족이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얼른 의식이 돌아와 주길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하 유키스 훈 SNS 글 전문

지금 전남 목포 서해초등학교에서 한 아이가 동급생 친구에게 무차별적인폭행을 받아 뇌사 상태로 의식불명 상태입니다...

이 아이는 만약 의식이 돌아와도 3세~4세 정도의 정신연령이라는데.. 가해자측 부모가 중환자실 앞에서 웃고떠들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화가나고 속상합니다..

뇌사상태인 아이는 제 가족입니다.. 지금 제 가족들은 초등생들의 일이라는 이유로 원활한 조사를 받지못해 아무런 위로도 받고있지못합니다..

너무 슬픕니다.. 초등학생의 폭행도 폭행이고.. 상태가 심각한데.. 아무런 처벌도 안되고..

학교측에선 학교 아이들이 불안해 한다며 이렇다할 조취를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너무 속상하네요.. 더 이상 제 가족이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겟습니다.. 지금은.. 얼른 의식이 돌아와주길 바랄뿐입니다..



사진= 유키스 훈 SNS

동네방네뉴스 내미림 기자
음성지원 : 아나운서 내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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