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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고 싶은 도서관, 다시 찾는 도서관 도봉문화정보도서관 개관 16주년 기념행사 개최 by 동네방네 도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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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7. 10. 1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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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정보도서관 개관 16주년 기념행사 포스터


○ 오는 14일, 도봉문화정보도서관 개관 16주년 기념행사 열려
○ 윤홍균 작가의 찾아가는 도봉교양대학 31강, 동화작가 강연 등 다양한 행사 마련돼
○ 영화 ‘The Black hen'의 민 바하두르 브함 감독과의 만남도 준비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대표 도서관인 도봉문화정보도서관이 오는 14일 토요일, 개관 16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정신과 전문의 겸 작가인 윤홍균의 ‘찾아가는 교양대학’ 31강 강연과 어린이와 부모를 위한 동화작가 특강, 특별초청강연 영화 ‘The Black hen’의 민 바하두르 브함 감독과의 만남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체험부스로 이루어진다.

‘나는 나의 주인’ 저자인 채인선 동화작가의 강연회가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저자강연 후에는 어린이들과 함께 나를 기억하는 책을 만드는 시간도 갖는다.

찾아가는 도봉교양대학에서는 ‘자존감 수업’의 윤홍균 작가가 수준높은 인문학 강의를 들려준다. 세상에 쉽게 상처받고 지쳐있는 현대인에게 만족감 높은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필수 감정인 ‘자존감’을 지키고 회복하는 현실적인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10월 23일 월요일에는 특별초청강연 영화 ‘The Black hen’의 민 바하두르 브함 감독과의 만남이 진행된다. 영화 'The Black hen'은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네팔 영화로, 네팔 내전 속 두 어린이들의 여정을 그린 희·비극이 교차하는 내용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개관 16주년을 맞은 도봉문화정보도서관이 앞으로도 도봉구의 대표도서관으로 많은 지역주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하는 공간이자 편안한 쉼의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도봉구, ‘제2회 대한민국 책읽는 지자체 대상’에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수상
○ 책읽는 마을·학교·직장 조성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독서문화 진흥사업 전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10월 11일 서울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책읽는 지자체 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독서·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 군부대, 기업, 단체, 개인을 발굴·육성해 독서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민독서문화진흥회 주최·주관으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서울특별시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도봉구는 ‘책읽는 마을·학교·직장’ 조성을 통한 ‘책읽는 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다방면의 독서문화 진흥사업을 적극 추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구는 독서문화 캠페인 ‘함께 책읽는 도봉’을 통해 구민이 직접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공표하는 선포식 및 저자강연회를 개최하고, 학교·도서관으로 찾아가는 북리더 양성, 민·관이 함께하는 ‘도봉구 책축제’ 개최 등으로 구민의 독서기회 확대 및 독서토론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매월 직원이 함께읽기 좋은 책을 선정·공유하고, 직원들이 함께 책을 읽고 기부도 하는 독서동아리 ‘독서나눔’을 운영하며, 직원을 대상으로 서평교육과 독서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책읽는 직장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구는 양적·질적 기반을 두루 갖춘 독서사업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서울시 최초로 ‘도봉기적의도서관’을 건립한데 이어 ‘도봉구 버스도서관’, ‘U-도서관’ 등을 조성하며 활발하게 도서관을 확충, 걸어서 10분거리 독서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근태기념도서관’, ‘쌍문3동구립도서관’ 건립도 추친 중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구민 개개인의 독서활동은 개인의 지적역량을 강화하는 수단이자 도봉구의 발전, 나아가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원동력”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적극적인 독서진흥사업을 운영해 도봉구가 평생교육시대를 이끌어가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도봉구청
동네방네 도봉구 뉴스
기사제보 : aic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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