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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 대표팀 격려금 각 5천만원…손흥민 포상금 더해 1억3천만 원 by 동네방네뉴스 이나연 아나운서

동네방네뉴스/체육 스포츠 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8. 8.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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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축구대표팀이 격려금을 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한국은 월드컵 성적에 따라 800만 달러(약 90억원)의 상금이 정해졌고 이 가운데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지급했다"며 "월드컵에 참여한 선수 23인에게 1인당 5000만원씩 총 11억5000만원을 균등 지급했다"고 밝혔다. 

월드컵 본선 격려금은 16강 이상의 성적을 내면 기여도에 따라 차등 지급하지만 조별리그에서 탈락할 경우 균등 배분한다. 

또 축구협회는 지난해 월드컵 최종예선을 통과한 대표팀 선수들에게 예선 과정에서 활약상을 반영해 A급(8천만 원)부터 D급(3천만 원)까지 나눠 포상금을 배분했다. 

A급으로 분류됐던 손흥민은 월드컵 예선과 본선을 통해 총 1억3000만원의 금액을 수령하게 됐다. 

신태용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지원스태프 18인에게도 총 5억 원의 격려금이 차등 지급됐으며,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신태용 감독이 이끌었던 한국 축구 대표팀은 러시아 월드컵에서 비록 스웨덴과 멕시코에게 패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디펜딩챔피언' FIFA 랭킹 1위 독일을 2-0으로 꺾으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사진출처=대한축구협회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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