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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소방서, 집중호우로 인한 구조활동 및 현장행정 by 동네방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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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8. 3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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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대원들이 집중호우로 인해 무너진 담을 안전조치 하고 있다.

  • 도봉소방서(서장 최성희)는 지난 29일 20시 40분경 도봉구 쌍문동의 다세대 주택에서 산속에서 밀려온 토사에 의해 담이 무너지고 자동차가 깔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안전조치 후 경찰과 구청에 인계하고, 같은 날 23시 30분경 도봉구 도봉동의 무수골 성신여대 교육관 인근에 거주중인 주민들이 계곡범람에 의해 도로가 침수되어 고립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요구조자들을 구조하고, 이재민 18명을 구청 재난안전과에 인계하였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 28일에 이어 직원 비상소집을 발령하여 비상근무에 임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신고에 배수활동, 안전조치, 인명구조 등 적극적인 대민지원활동을 펼쳤다.

    최성희 서장은 30일 오전에 수방활동 상황대책회의를 실시하고,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시찰하며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최성희 서장은 “최근 강수가 국지성 호우, 집중 호우의 성향을 띄고 있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침수 피해 발생 시 119에 신고하면 신속하게 대민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평상시 수방장비 점검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강북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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