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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봉2동 ‘우리 마을이 보인다’ 지역복지활동 캠페인 by 동네방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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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11. 2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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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봉2동-‘우리 마을이 보인다’ 지역복지활동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도봉2동은 1130일 도봉서원임대아파트 마당에서 우리 마을이 보인다!’ 지역복지활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이웃 간 소통과 관계를 회복을 통해 고독한 죽음 없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데 의미가 크다. 이날 주민들이 모여 1개월 동안 직접 짠 뜨개물(수세미, 현관문 손잡이) 500개를 나누며 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도봉2동의 우리 마을이 보인다!’사업은 주민참여형 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으로 참여 주민의 주도성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커뮤니티 케어를 완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도봉2동주민센터,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도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도봉2동에만 밀집되어 있는 임대아파트 지역적 특성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사업 우리 마을이 보인다!’사업을 준비해 왔다.

 우리 마을이 보인다!’ 사업은 두 가지 세부사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첫 번째는 실로 연결하자 우리 마을 사업은 마을이 따뜻한 실로 연결되듯 관심과 소통으로 연결되는 바라는 염원에서 사업이 시작되었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주민 40여명은 1개월 동안 500여개의 수세미와 현관문 손잡이 싸개를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친교가 형성하고, 독거노인, 북한이탈주민, 경력단절 여성, 대학생 등 남녀노소가 참여하고 있어 수혜자에서 시혜자로 인식을 바꾸는데 기여하고 있다.

 두 번째는 우리 동 지킴이 사업은 임대아파트 거주민 중 동 지킴이를 모집하여 임대아파트 복지 위기 가구에 대한 위험을 감지하고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친구 맺기 사업이다. 

구는 우리 마을이 보인다!’사업의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 도봉구청


동네방네뉴스 동네기자 안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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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 : aic31@hanmail.net / 카카오톡 : qrn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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