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도봉구 전경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4월 27일 가인지하차도에서 대청소로 야간 교통을 부분적으로 통제한다.
이번 대청소는 자동차 매연으로 오염된 지하차도 내부에 있는 타일을 세척함으로써 지하차도 내부 대기질을 개선하고 이물질이 쌓여있는 배수로 준설을 통해 배수 불량을 방지하고 악취를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타일 세척장비 1대와 청소인력 10명을 투입해 가인지하차도 천장 및 벽의 타일, 바닥, 배수로 등을 청소할 계획이다.
세척 작업을 위해 가인지하차도 1개 차선이 4월 27일 밤 11시에서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번갈아 부분 통제된다.
구 관계자는 “가인지하차도 세척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인근 방학지하차도로로 우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도로과(02-2091-4064)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제공 : 도봉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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