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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알고보니 영어 은둔고수? by 추석특집 하룻밤만 재워줘

TV 방송 포토 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7. 10. 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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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천재’ 아니야? 제작진도 놀라게 한 김종민의 영어 실력은?


- 김종민 몇시간 만에 영어실력 일취월장? 천재 아니야?
- 연애 스튜핏 김종민 “내가 이러니까 결혼을 못하지!”
- 김종민, 스스로 넘나 잘 아는 “내가 결혼 못하는 이유”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하룻밤만 재워줘’ 촬영 중 김종민이 단 몇시간 만에 향상된 영어 실력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KBS ‘하룻밤만 재워줘’는 이상민과 김종민이 여행을 하며 만난 현지인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그들과 진정한 일상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여행 첫날인 로마에서는 수많은 미녀들을 만난 김종민이 언어 장벽을 넘지 못하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다음날, 한국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도시 ‘라티나’를 찾아간 김종민은 이곳에서도 여지없이 스튜핏(?)한 언어 실력을 발휘했다. 우연히 조우한 뛰어난 미모의 여성에게 자연스럽게 길을 묻는 이상민과 달리 김종민은 그녀의 미모에 긴장되어 얼어붙은 듯 말 한마디 제대로 나누지 못한 채 돌아서야했던 것. 김종민은 미녀와 헤어지고 나서야 가슴을 부여잡더니 봉춤을 추듯 길가에 있던 봉에 매달려 “이름 물어볼걸! 난 이런 게 문제야, 못 물어보겠어! 이러니까 결혼을 못하지” 라며 용기 없는 자신을 탓하는 귀여운 푸념을 늘어놓았다.

하지만 미녀와의 아쉬운 만남 뒤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현지인이 많이 모인다는 광장의 한 카페에 들어간 김종민이 옆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의 영어를 단번에 알아듣고 리액션을 하기 시작한 것. 그런가 하면 전날 단어 하나도 버벅거리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현지인의 질문에 꽤 긴 문장을 구사하며 무섭게 향상된 영어실력을 선보였다. 이를 본 제작진은 불과 몇시간 전 모습과 180도 다른 그의 현란한 영어실력에 그가 ‘영어 천재’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품기도 했다고.

이탈리아 미녀 앞에 얼어붙은 귀여운 김종민의 모습과 순식간에 향상된 그의 언어 천재성(?)을 확인할 수 있는 ‘하룻밤만 재워줘’는 KBS 2TV를 통해 다가오는 추석연휴 10월 9일 오후 5시 15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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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보 : aic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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