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14일 박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회장님 죄송합니다. 장난 좀 쳐봤어요 #그만둘거니까”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민영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김비서) 촬영 현장에서 대본에 집중하고 있다. 박민영이 앉아있는 책상엔 ‘부회장 김미소’라고 쓰여진 명패가 놓여 있다. 특히 부회장인 척 연출한 박민영의 능청스런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비서’는 조회수 5천만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해당 소설 기반의 웹툰 또한 누적조회수 2억뷰와 구독자 500만 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전날 방송된 ‘김비서’ 3회는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평균 7.0%, 최고 8.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비서’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박민영 SNS, tvN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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