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정이 영화 ‘타짜3′의 출연을 논의 중이다.
‘타짜3’ 제작사인 싸이더스는 30일 한 매체를 통해 김민정이 ‘타짜3’의 여주인공 마돈나 역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민정의 이번 영화 출연이 성사되면 그의 스크린 복귀는 2013년 개봉한 ‘밤의 여왕’ 이후 5년 만이다.
김민정은 '타짜' 김혜수, '타짜2' 신세경에 이어 극중 여주인공 '마돈나' 역할을 맡을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짜3’는 허영만 화백의 만화 ‘타짜-원 아이드 잭’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짝귀의 아들 도일출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돌연변이'(2015)의 권오광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박정민이 도일출 역으로, 류승범이 애꾸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타짜3’는 남은 캐스팅을 모두 마친 뒤 올해 하반기 크랭크인,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한다.
한편 김민정은 현재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호텔 글로리 사장 쿠도 히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출처=크다컴퍼니, 화앤담픽처스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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