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화계초, 송중초등학교 교실의 석면 제거공사를 조속히 시행할 것을 요청하는 활동을 다방면적으로 펼치고 있다.
구본승 의원은 지난 2월 3일, 겨울방학을 통해서 전국의 학교 중 일부에서 석면철거를 진행하였다는 언론보도를 접하고 강북구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교 중 석면검출 학교 현황 및 석면철거 현황, 철거 예정현황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하였다.
그 후 구본승 의원은 8월 중순에 국민신문고를 통해 ‘화계초의 본관(1,580㎡), 서관(511㎡), 남관(540㎡) 및 송중초의 본관(3,920㎡)에서 석면이 검출되었는데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학부모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2018년 말~2019년 초 겨울방학에 석면 철거작업을 요청드린다.’는 민원을 접수하였다.
이에 대해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서울시교육청에서 추진중인 학교 석면제거 공사는 환경개선사업(냉난방 개선사업, LED교체사업 등) 계획에 따라 병행추진되고 있다. 화계초, 송중초는 2018년도 환경개선사업 추진계획이 없어서 2018년 말~2019년 초에 추진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임을 양해바라며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학교 석면제거를 완료할 계획이며, 요청한 학교들도 조속한 시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회신하였다
이에 구본승 의원은 “아이들이 공부하고 생활하는 교실에서 석면을 조속히 제거하기 위해 화계초, 송중초 학부모 및 지역 서울시의원과 협의하여 공동으로 대응할 것이다.”고 말하였다.
사진제공 : 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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