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첫 휴가' 인증샷, 입대 후 100일 휴가 근황 공개…"더 잘생겨짐" by 동네방네뉴스 문보아 아나운서

배우 고경표의 100일 휴가 근황이 포착됐다.

18일 자신의 SNS에 사과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식당에 앉아 사과를 먹으며 휴대전화를 보고 있는 고경표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고경표는 블루셔츠와 안경을 매치해 댄디한 매력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특히 짧은 머리가 잘 어울리는 고경표는 입대 전보다 훨씬 건강하고 늠름해 보이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헐 이게 무슨 일이야" "군대를 갔는데 왜 더 잘생겨지심?" "울 오빠 휴가 잘 보내세요" "정말 보고 싶었어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그에게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

앞서 고경표는 지난 6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5주간의 훈련 기간 중 종합성적 3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고경표는 강원도 삼척의 23사단 신병교육대 수료식에서 사단장 표창을 받고, 1박2일의 포상외박까지 받은 바 있다. 

기초훈련을 마친 고경표는 23사단 철벽부대에 배치돼 군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0년 2월20일 제대 예정이다.

한편 고경표는 2010년 KBS 드라마 `정글피쉬2'로 데뷔해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질투의 화신' `시카고 타자기' `최강배달꾼' `크로스', 영화 `명량' `차이나타운' `7년의 밤' 등 영화와 드라마 등을 넘나들며 왕성하게 활동했다.





사진출처=고경표 인스타그램, KBS 캡처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