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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 서태훈이 전하는 남(男)량특집 더 잼있게 보는 방법 공개

TV 방송 포토 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6. 6. 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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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도 않고 또 온 서머 개그, 뒷골 서늘~

소름 돋게 하는 반전 엔딩이 바로 숨겨진 떡밥!

 

개그맨 서태훈이 ‘개콘’의 소름 코너 ‘남(男)량특집’ 시청 꿀팁을 전했다. “알고 보면 더욱 꿀잼”이라며 곳곳에 숨겨진 떡밥들을 공개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연출 조준희)의 서머 개그 코너 ‘남량특집’에 출연 중인 서태훈은 “‘남량특집’은 연인 김승혜와의 응큼한(?) 하룻밤을 완성시키려는 허당남 그리고 이를 훼방 놓는 산장의 주인 할매 이현정과 할매의 오른팔 홍현호의 이야기가 웃음 포인트인 코너다”라며 설명했다.

    

이어 “요즘 더위가 빨리 찾아온 것 같아 무서운 분위기의 코너를 생각하던 중, 남자들만이 느낄 수 있는 공포 개그를 만들었다”고 코너의 탄생비화를 전하며 “늦은 새벽 시간,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본능적인 작업 스킬을 발동시키는 허당남의 귀여운 모습이 남자들에게 소소한 공감대를 만들고 있는 것 같다”며 ‘남량특집’만의 매력을 전했다.  

    

연달아 이어지는 연인 김승혜의 철벽방어 그리고 할매 이현정과 홍현호의 훼방에 “아 안돼”를 연발하며 좌절하다가도 꿋꿋이 새판 짜기를 시도하는 허당남 서태훈의 어설픈 노력이 성공할 리는 없을 터. 남자들의 뒷골을 서늘하게 만드는 공감 섞인 웃음이 바로 이 곳에서 나온다는 설명이다.

    

시청자들에게 오싹한 웃음을 선사 중인 ‘남량특집’은 코너의 말미, 5초 반전 엔딩으로 피날레를 장식하며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만들고 있다. 서태훈은 “심혈(?)을 기울인 남자의 노력이 모두 허투루 돌아가며 코너가 끝이 날 것으로 예상하지만, 자리를 훌쩍 떠나 버린 여자 친구를 가리키는 할매의 마지막 대사가 큰 반전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시청자들이 ‘개그콘서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마지막에 핵 소름”, “이 코너는 끝까지 봐야 한다. 결말 소름”, “끝에 3초가 대반전. 반전 개그의 짱인 듯”이라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는 것도 바로 그 이유 때문이다. 과연 오늘(5일) 밤 9시 15분 KBS 2TV ‘개그콘서트’를 통해 방송되는 ‘남량특집’ 어떤 소름 돋는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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