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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김태리, '대본 앓이' 중…촬영 현장 '열기 가득' by 동네방네뉴스 정경인 아나운서

TV 방송 포토 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8. 19.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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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리의 '미스터 션샤인' 촬영 스틸이 포착됐다. 

19일 김태리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케이블TV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 촬영 현장에서 대본을 읽고 있는 김태리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 대본 열공 중인 김태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시종일관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았다. 자신의 대사 부분을 따로 형광펜으로 표시해 반복 연습하는 등 드라마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몰입을 드러냈다. 

또 감정 연기를 쏟아내는 장면을 촬영할 때는 직전부터 감정을 추스렀다. 

그는 촬영 후엔 모니터 앞으로 달려가 찍은 장면을 분석하는 등 현장의 열기를 돋우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와 같이 리허설 때도 본 촬영처럼 최선을 다하는 김태리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와 배우 김태리의 명연기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출처=제이와이드컴퍼니, tvN 캡처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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