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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봄 문익환 목사 탄생 100주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감방전 '꿈은 가두지 못한다' by 동네방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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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8. 14.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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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여기는 문익환 통일의집입니다. 올해 6월 1일 인수봉로 251-38에 문익환 목사님이 사시던 유택을 박물관으로 개관하였습니다.

2018년은 문익환 목사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로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사셨던 목사님의 생애를 따라가 볼 수 있는 역사의 현장이 될 것입니다. 

또한 8월 14일부터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11옥사 2번방에서 “꿈은 가두지 못한다”라는 제목으로 감방전시를 개최합니다. 생애 마지막 18년 중 11년 3개월을 감옥에서 보냈으며 서대문 구치소에는 세차례 수감되었습니다.

문익환 목사는 이 작은 감방 안에서 꿈꾸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분단을 거부하고 휴전선을 지나 평양에 가는 불가능할 것만 같은 일들을 꿈꾸었고 어느날 아무렇지 않게 꿈을 실행하였습니다. 차갑고 서늘했던 감방에서 오랜 옥고를 치뤘지만 반짝반짝 빛났던 그의 꿈은 가두지 못하였습니다. 아직 방학중인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셔서 관람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장소: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1옥사 2번방
주소: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251
일시: 2018년 8월 14일- 상설전시


자료제공 : 문익환 통일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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