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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보훈대상자들의 새 보금자리 마련 ‘강북보훈회관’ 개관 by 동네방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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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7. 1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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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난 13일 보훈대상자들의 헌신에 보답하고자 건립된 ‘강북보훈회관’ 개관식을 가졌다.

강북구 오패산로 290-1(미아동 소재)에 들어선 강북보훈회관은 국비 17억원, 시비 10억원, 구비 12억원 등 총 39억원의 예산이 소요된 신축건물로 대지면적 1774㎡, 연면적 1684㎡의 규모에, 지하1층~지상4층으로 지어졌다. 

건물 내부에는 여러 보훈단체들의 지회사무실, 체력단련실, 목욕시설, 식당, 휴게실 등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구는 지난 2011년 보훈회관 건립계획을 마련, 입지를 물색하는 등 적극 추진해 온 결과 2016년 현재의 부지를 선정, 신축공사를 거쳐 지난 5월말 완공했다.

이날 오전 10시 개최된 개관식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서울북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지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축하를 위해 참석해 강북보훈회관을 다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발전해 올 수 있었던 보훈대상자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분들의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강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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