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신과함께2' 전 세계 IMAX 개봉 확정…"한국영화 최초" by 동네방네뉴스

동네방네뉴스/문화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7. 12. 16:14

본문

728x90
반응형

영화 '신과함께2'가 한국영화 최초로 전 세계 아이맥스 스크린 상영을 확정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신과함께-인과 연'(신과함께2)은 한국영화 최초로 대만, 홍콩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아이맥스 상영관에서 관객을 만난다고 12일 밝혔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지난 2017년 12월 개봉해 1천4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지옥의 비주얼을 스크린에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평을 얻으며 상영 당시 아이맥스 상영 요청이 쇄도한 바 있다.

이를 반영해 '신과함께2'는 아이맥스 상영을 확정, 대형 스크린과 선명한 이미지, 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용화 감독은 "한국의 콘텐츠를 아이맥스라는 훌륭한 매체에 옮겨서 상영할 수 있어 영광이며, 한국영화 최초로 전세계 아이맥스 스크린에서 상영한다는 것은 남다른 감동이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과함께2'는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편에 이어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이정재 등이 출연, 여기에 마동석까지 가세한 '신과함께2'는 오는 8월1일 개봉한다.



사진출처=롯데엔터테인먼트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