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 너의 췌장페이크 예고편 by 동네방네뉴스

영화 <아인>이 주인공의 여동생 ‘에리코’로 열연한 하마베 미나미의 대표작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를 연상시키는 특별한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인>은 자신이 죽지 않는 신인류 아인亞人임을 깨달은 평범한 의대생 '케이'와 인류 몰살을 선포한 테러리스트 아인 '사토' 간의 끝나지 않는 싸움을 그린 무한 리셋 액션.

공개된 <아인> ‘너의 오빠가 되고 싶어’ 예고편은 일본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하마베 미나미가 <아인>에서 하나밖에 없는 오빠를 걱정하는 현실 여동생 ‘에리코’로 완벽하게 분한 모습을 담아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다. "오빠는 제 병을 고쳐주겠다고 그래서 의사가 된 거예요"라고 시작하는 영상은 <아인>에서도 뭇 남성들의 보호본능을 일깨울 하마베 미나미의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꽃처럼 청순한 얼굴. 안고 싶은 아담한 체격. 카와이한 헤어 스타일. 사랑스러운 패션 아이템'이라는 카피는 <아인>에서 하마베 미나미가 선보일 현실에 없을 것 같은 사랑스럽고 예쁜 여동생의 모습을 표현한다. 이어 '남들은 알지 못했다 어차피 너란 아인 여동생이란걸'라는 카피와 함께 음악이 전환, 뜻밖의 분위기 반전이 일어난다. '내가 필요할 땐 연락두절. 지가 필요할 땐 짜증폭발. 눼눼 비꼬는 건 스탠다드', '몇 년이 지나도 등 돌리고 말한다. 그래도.. 메로나 심부름도 해주고 아플 땐 가끔 밥도 주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하마베 미나미’ 등 현실 남매들의 폭풍 공감을 자아내는 재치 넘치는 카피들이 예측을 뛰어넘는 웃음을 자아낸다. 

설 연휴 메가박스 페이스북을 통해 깜짝 공개된 <아인> ‘너의 오빠가 되고 싶어’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재밌겠다. 이거 일본에서도 인기임. 맨날 어디 가면 가게에서 ost나오고 난리남”(페이스북_홍승*),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도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아인의 하마베 미나미 연기도 기대된다! 만화 원작이라 스토리도 탄탄하던데”(페이스북_조승*),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에 나왔던 여자다”(페이스북_권수*), “하마베 미나미 완전 좋아”(페이스북_Giri****) 등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로 국내 팬들을 사로잡은 하마베 미나미의 신작에 대한 기대감과 폭발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웃음과 공감을 자아내는 하마베 미나미 특별 예고편 공개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무한 리셋 액션 <아인>은 오는 2월 28일(수) 개봉 예정이다. 





자료제공 : 판씨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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