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성북 청소년들, 인생 멘토와 인문학캠프 가요 by 동네방네 성북구 교육뉴스

성북구 키워드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7. 11. 1. 10:03

본문

728x90
반응형


- 성북구·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성북청소년인문학캠프 ‘미래시민학교 열매’ 개최
- 올해로 7회째, 11월 3일, 4일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일대에서 진행
- 고1 학생 대상, 인문학적 지식을 함양하면서 시야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 제공
- 고려대 학부생으로 구성된 ‘멘토’, 이틀간 참가 학생들과 함께하면서 소통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오는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원장 직무대행 이형대)과 함께하는 2017 성북청소년인문학캠프「미래시민학교, 열매」를 개최한다.

인문지식을 함양함으로서 보다 넓은 세계로 시야를 확장시킬 수 있는 계기를 부여하고자 관‧학이 손잡고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틀간의 일정으로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나‧너‧우리, 선물을 만들어 보자!’라는 주제 아래, 나와 타인, 공동체 모두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선물’을 함께 디자인하는 ‘생각발명 워크숍’ 형식으로 청소년들은 이웃과 세상에 기여할 만한 이롭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찾으면서 자신과 공동체를 새롭게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여타의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이 주입식 강의 일변도로 채워졌던 것과 다르게 「미래시민학교, 열매」는 청소년들이 직접 생각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꼭지들로 꾸며진다.

특히 고려대 학부생으로 구성된 일명 ‘멘토’ 학생들이 참여해 참가 학생들의 진로 고민과 인생 상담은 물론 모든 일정을 함께하면서 사고의 발산을 도울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문학·음악·미술·철학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도 선물처럼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열매캠프를 통해 성북구의 청소년들이 자신이 원하는 세상을 그리면서 성숙한 미래 시민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사진제공 : 성북구청
동네방네 성북구 교육뉴스

기사제보 : aic31@hanmail.net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