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신날처럼 행복하게! 도봉2동, 경로잔치 열어 by 동네방네 도봉구

○ 6월 28일, 도봉2동 시온교회에서 ‘제1회 생신날처럼 행복한 경로잔치’ 열려

○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0분 모시고 갈비탕 등 대접

○ 도봉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지원으로 준비, 하반기 두 차례 진행 예정

6월 28일,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도봉2동에서는 ‘제1회 생신날처럼 행복한 경로잔치’가 열렸다.

 

도봉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현정)가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지원을 받아 준비했으며, 민간복지거점기관인 시온교회(담임목사 최태협)가 장소를 제공했다.

 

경로잔치에는 올해 상반기 생신을 맞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0분을 모셨다.

 

보양식으로는 갈비탕을 준비했으며, 잡채, 떡, 과일 등을 곁들여 정성 가득한 잔칫상을 마련했다. 식사와 함께 미래예술봉사단(단장 현찰)의 흥겨운 축하공연까지 마련되어 어르신들의 즐거움을 높였다.

 

한편 도봉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1년 동복지위원회로 활동을 시작한 후 홀몸 어르신 영양죽 배달 및 가정방문, 마을학교, 어르신 생신잔치 등 도봉2동의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의 올해 첫 번째 생신잔치로 하반기에도 두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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