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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 태양♥민효린 웨딩부터 영국 팝밴드 ‘더 뱀프스’까지! by 동네방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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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11. 2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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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은 인간 소녀에게 매혹된 뱀파이어 ‘에드워드’와 그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평범한 고등학생 ‘벨라’의 판타지 로맨스. 전세계에서 총 33억 달러를 벌어 들인 시리즈로 판타지 영화의 신화를 창조함과 동시에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원작 역시 전세계 1억 2천만부 판매 부수와 뉴욕타임즈 235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트와일라잇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다.


 개봉 이후 10년간 할리우드와 출판계에서 ‘Twilight Wanna be’라는 장르를 창조할 정도로 <트와일라잇>을 롤모델로 한 다양한 시리즈물에 영향을 끼쳤고, 웨딩과 음악, 여행 업계에서도 영화에 영감을 받으며 신드롬을 이어갔다.


올해 2월 3일 그룹 빅뱅 멤버 태양과 배우 민효린의 웨딩은 영화 <트와일라잇> 숲속 결혼식 장면을 컨셉으로 디자인해 결혼식 전부터 크게 화제가 되었다. 이후 벨라와 에드워드의 결혼식을 모티브 삼아 연출해 주는 전문 업체까지 등장하며 <트와일라잇>이 하나의 웨딩 트렌드로 번지는 분위기다.


영국 팝밴드 ‘더 뱀프스(The Vamps)’도 지난 10월 내한 인터뷰를 통해 팀명 탄생 비화가 <트와일라잇>과 깊이 연관되었다고 밝혔다. 멤버 전원이 뱀파이어인 주인공 에드워드의 열성 팬이었고, 그 세련된 느낌을 그대로 살려 밴드 이름에 담았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트와일라잇>의 OST는 밴드 뮤즈(MUSE)를 비롯해 ‘파라모어’, ‘린킨 파크’, ‘더 블랙 고스트’ 등 쟁쟁한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며, 빌보드 앨범차트 1위까지 점령한 바 있다.


또한 <트와일라잇>의 로케이션 촬영지인 미국 올림픽 국립공원이 영화의 진한 여운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미국 올림픽 국립공원에는 뱀파이어 컬린 일가의 아름다운 집이 있던 숲 ‘호 레인 포레스트’, 그리운 에드워드를 만나기 위해 벨라가 몸을 던졌던 바다 ‘라 푸시 해변’, 벨라가 에드워드를 만나게 된 ‘포크스’ 등 뱀파이어와 늑대인간, 평범한 고등학생 소녀 벨라가 판타지 로맨스를 펼쳤던 장소들이 한 데 모여있어 <트와일라잇>의 주인공이 된 듯한 깊은 감동을 받을 수 있다.


할리우드와 출판계부터 웨딩, 음악, 여행, 영화를 모티브로한 다양한 뷰티 상품까지 폭발적인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판타지 로맨스 <트와일라잇>은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 12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ABOUT MOVIE


제목 :트와일라잇

원제 : Twilight

감독 :캐서린 하드윅

출연 : 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버트 패틴슨, 테일러 로트너 외

수입 / 배급 : 판씨네마㈜

국내개봉 : 2018년 12월 12일


동네방네뉴스 동네기자 안인철 
인터넷신문 주소 : http://www.dnbnnews.com 
제보 : aic31@hanmail.net / 카카오톡 : qrn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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